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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Over The Top, 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비스 본문
OTT(Over The Top)
OTT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의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방송/프로그램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소비)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OTT는 Over-the-top의 줄임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이 있다.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 소비가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OTT는 셋톱박스의 유무와 상관없이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OTT의 종류
OTT 시장 규모
현재 세계 OTT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570억 달러이며 2020년까지 연평균 27%씩 성장하여 약 1,4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CG, 2018). 수익모델에 따라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광고기반 무료모델(AVOD)과 가입모델(SVOD) OTT 서비스가 거의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나 향후 가입모델 OTT 서비스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최세경, 2019).
이처럼 세계 OTT 서비스 시장규모는 가입형 OTT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 중이나, 국내 OTT 서비스 시장은 아직까지 가입형 OTT 서비스의 성장이 더딘 편이다.(최세경, 2019).
출처: 아이지에이웍스 '국내 OTT 앱 시장 분석' 보고서
넷플릭스의 월 사용자 수는 1001만32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뒤를 이어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 티빙, U+모바일tv, 시즌, 왓챠 순으로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유료 OTT시장에서 넷플릭스의 독주가 심화되고 있다. 단독 OTT 서비스 비율에서 넷플릭스가 43%에 달하며 국산 OTT 서비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주목해야 할 내용
- 디즈니+ 11월 12일 공식 출시··· OTT 무한 경쟁시대 온다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로 기존 OTT 시장 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만하다. - 수평 규제 원칙 고수하는 방통위에 OTT 업계 ‘한숨’
OTT를 규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부와 업계의 입장은 어떠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환승연애·오징어게임…OTT 자체제작 콘텐츠 날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같은 OTT 자체제작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OTT 콘텐츠의 경쟁력도 늘어날 것이다.
참고 및 인용
최세경(2019), "국내 OTT 서비스의 지형 변화와 시장 전망", '언론중재', 2019(봄호),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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