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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포워딩(Forwarding)과 리다이렉트(Redirect)

온풀 2022. 4. 17. 22:58

○ 포워딩(Forwarding, 포워드)

   // 볶음밥

   // 강변 .. 테크노마트 매장 .. 서로 아는 사람이다. 
   // 아이폰 13 사러 갔는데 그 매장에 없어서 직원이 달려가서 다른 옆 매장 가서 빌려온다.
   
   // 상기가 민성이한테 볶음밥 시켰는데 민성이는 잘 못 만들어서 선하한테 시킴. 그럼 그 주문내용을 선하한테 전달하고
   // 선하는 볶아서 민성한테 주고 상기한테 주니까. 상기는 민성이가 만들었구나 하고 맛있게 먹음.
   // 포워딩이 일어나는 건 -> 민성이가 선하에게 주문서 넘기고 만드는 이 부분
   // 상기는 누가 만들어 준 건지 모른다.

   요청을 포워딩할 때 해당 요청은 서버의 다른 자원에 전달된다. // 민성이한테 볶음밥 시켰는데 선하한테 전달
   이때에는 다른 자원에 이 요청을 처리할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알리지 않는다. // 민성이는 상기한테 전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방식의 처리는 웹 컨테이너 안에서만 일어나고
   클라이언트는 알 수 없게 된다.★★★

   포워딩은 리다이렉트와 다르게
   객체를 요청에 담고 해당 요청을 사용할 다음 자원에 전송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포워딩이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 민성이가 선하한테 주문 넘긴 사실을 모른다.
   포워딩은 클라이언트와 통신 없이 서버에서만 처리되기 때문에 // 주방 안에서만 처리된다.
   리다이렉트보다 나은 성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 리다이렉트(Redirect, 리디렉팅, 리디렉션)
   
   // 고객님 ~ 제가 다른 쪽으로 연결해 드릴게요 ~ 저희 부서가 아니라서요 ~ 하면 또 다시 말해야 함 
   // 내가 고생하며 다니는 거
   // 다시 다시 다시 말하는 거
   // java.sun.com을 요청하면 오라클 페이지가 나온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한 후
   컨테이너는 『sendRedirect()』 메소드가 호출되면 브라우저에 응답을 보낸다.
   이 응답에는 브라우저가 웹 컨테이너의 응답을 받은 후
   다시 요청을 보낼 새로운 URL 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서 하나의 요청이 종결된다.
   새로 부여받은 URL 로 브라우저가 완전히 새롭게 요청하기 때문에
   이전의 요청 스코프에 저장되어 있던 객체는
   새로운 요청이 이루어지기 전에 소멸된다.
   리다이렉트는 추가적으로 발생한 왕복 처리 때문에 포워딩보다 느리다고 할 수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최종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새로운 요청에 의한 것이고
   이것을 클라이언트가 알고 있기 때문에
   브라우저 창의 주소가 처음 요청한 주소가 아니고
   최종 주소값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요청에 담겨 있던 객체들은 소멸되고
   다음 작업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편한 것은 포워딩이지만,
   DB 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다시 그에 대한 응답을 받은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요청을 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경우는 리다이렉트를 사용해야 한다.